유니클로가 이달 중 국내 매장 10개를 철수한다.
유니클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외부 요인 등으로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위해 이번 철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니클로는 전국 홈플러스에 있는 매장 모두를 철수하게 되며 오프라인 매장 수는 143개로 줄어든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더욱 효율적으로 매장을 운영하기 위한 비즈니스 전략으로 철수를 결정했다. 이달 이후 추가 폐점 계획은 없으며 온라인 스토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