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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 26~27일 '제약·바이오산업 진단과 이해' 웨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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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 26~27일 '제약·바이오산업 진단과 이해' 웨비나

연구개발 전략, 인공지능 신약개발 등 쟁점 두루 짚어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오는 26~27일 '제약·바이오산업 진단과 이해' 웨비나를 개최한다.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오는 26~27일 '제약·바이오산업 진단과 이해' 웨비나를 개최한다.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26~27일 제약·바이오산업계 취재기자 등을 대상으로 '프레스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협회가 제약·바이오산업 기자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약·바이오산업 진단과 이해'를 주제로 한 이번 웨비나는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연구개발 전략부터 임상,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블록버스터, 의약품 생산, 약가제도, 국내 의약품시장구조, 투자동향 등 산업계를 둘러싼 쟁점을 두루 짚는다.

웨비나 1일차는 △K-블록버스터 신약 탄생 가능한가(허경화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 대표) △의약품 연구개발 전략과 임상 짚어보기(지동현 前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원장) △인공지능 신약개발, 어디까지 왔나(김화종 AI신약개발지원센터장) △한국의 의약품 생산 역량의 현주소(이삼수 보령제약 대표) 순으로 진행된다.

2일차는 △국내 의약품시장의 현실과 미래 진단(김태억 리드컴파스인베스트먼트 대표) △제약강국 도약을 위한 보험약가제도 개선(장우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상무) △제약바이오 투자동향 및 VC와 미디어의 역할(신정섭 前 KB인베스트먼트 상무) △제약·바이오산업과 미디어(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순으로 진행된다.

웨비나 참가를 원한다면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해야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백신주권' 등과 관련해 국민적 관심도가 올라감에 따라 언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제약·바이오산업계 기자들의 수요도 크다고 판단해 웨비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