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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전경련 회장, B7정상회의 "기후변화 대응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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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전경련 회장, B7정상회의 "기후변화 대응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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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전경련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12일 영국이 화상회의로 주최한 B7 정상회의에 한국 대표로 참석, "한국 경제계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G7 정상회담에 앞서 기업인의 의견을 듣기 위해 열리는 B7 정상회의는 G7의 재계 대표자 회의다.

회의는 다음 달 영국에서 열리는 G7 회담에 앞서 개최됐다.

전경련은 올해 의장국 영국의 초청으로 한국, 호주, 인도, 남아공 등 4개 게스트 국가 자격으로 참여했다.

허 회장은 이날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참여한 '기후와 생물다양성' 세션에서 기후변화의 효율적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 방안으로 글로벌 최첨단 기후변화 기술 공유와 기후변화 펀드 확대 등을 제안했다.

이번 회의에는 카란 빌리모리아 영국 CBI 회장, 수전 클라크 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나카니시 히로아키 일본 게이단렌 회장 등 11개 참여국 경제단체 수장이 참여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