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계절밥상 등 CJ푸드빌 외식 브랜드, 백신 접종자 위한 프로모션 실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가 7월 한 달 동안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고객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1일 CJ푸드빌에 따르면 이번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이 빕스, 계절밥상,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 등 전국 CJ푸드빌 외식 브랜드 매장에서 진행된다. 백신 예방접종 사실을 증명하는 종이증명서, 전자 증명서 등 정부에서 발급받은 접종 확인서를 주문 시 직원에게 보여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 완료자와 1차 접종자 모두 대상에 포함된다.
우선 빕스는 매장에서 7만 원 이상 결제하면 1만 5000원 상당(CJ푸드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기준)의 빕스 레스토랑 간편식(RMR) 제품을 무료로 증정한다. 베스트 셀러인 '바비큐 폭립' 1개 또는 빕스 훈제 연어 슬라이스, 맥앤치즈, 떠먹는 페퍼로니 피자 중 2개를 제공한다. 매장 상황에 따라 제품 구성이 다를 수 있으며 조기 소진될 수 있다. 타 쿠폰이나 행사 중복 적용 가능하다.

더플레이스와 제일제면소는 백신 접종자를 포함한 일행은 3만 원 이상 주문 시 20% 할인받을 수 있다. 계절밥상은 백신 접종자 본인에 한해 5000원 할인이 된다. 세 브랜드 모두 매장에서 이용 시에만 적용 가능하며 타 쿠폰과 행사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이외에도 N서울타워는 전망대 이용권 성인 1매 구매 시 동반 1인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푸드월드 매장에서는 브랜드별로 2만 원 이상 주문 시 무료 사이드 메뉴를 제공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하반기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대하며 백신 예방 접종자를 위한 프로모션을 풍성하게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