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청정 식수를 제공하는 방법 중 하나는 바닷물을 담수화하는 것이다.
◇맴브레인
맴브레인이란 특정 성분을 선택적으로 통과시킴으로써 입자 분리라는 일반여과 (Filtration)뿐만 아니라 액체에 용해된 물질이나 혼합기체의 분리까지도 가능한 여과재로, 선택적 투과성을 가진다. 막 또는 분리막이라 칭하기도 한다.
멤브레인의 소재는 세라믹, 금속, 고분자 등 많은 소재들이 사용되고, 특히 고분자 멤브레인은 제조공정이 단순하고 다양한 형태의 모듈이 제조 가능해 널리 사용 되고 있다.
◇국내 연구팀이 획기적 기술 개발
우윤철 박사가 이끄는 KICT 연구팀은 전기방사형 나노기술로 제작된 공동축 전기전소 나노섬유 멤브레인을 개발했다. 새로운 담수화 기술은 세계의 담수 부족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개발된 기술은 증류 공정의 장기적인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우 박사의 연구팀은 폴리(비닐리덴 불소-헥사플루오로프로필렌)를 중합체의 저농도와 혼합된 실리카 에어로겔을 공동 축균 복합막을 생산하고 초소수성 멤브레인 표면을 획득하는 데 사용했다. 실제로 실리카 에어로겔은 종래의 폴리머에 비해 훨씬 낮은 열전도도를 보였으며, 이는 전도성 열 손실의 감소로 인한 멤브레인 증류 과정에서 수증기 플럭스가 증가하도록 이끌었다.
하지만 우 박사의 연구팀은 30일 동안 제조된 동축 전광나노섬유막을 사용하여 멤브레인 증류 공정을 적용했다.
공동축 전기분 나노 섬유막은 1개월 동안 99.99%의 염리 거부를 수행했다.
우 박사의 연구팀은 시판되는 멤브레인 증류 과정에서 높은 수증기 플럭스 성능보다 안정적인 공정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은 건설 및 국가토지관리 분야의 원천과 실용기술을 개발하여 한국 건설산업 발전과 국가경제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정부 후원 연구소다.
이 연구는 2021년 4월에 폴리머 과학 분야에 있는 유명한 국제 저널인 멤브레인 과학 저널(Journalof Membrane Science)에 발표되었다.
박정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r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