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주주는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와 회사 지분 약 20%를 보유한 폭스바겐그룹이며 BMW도 더 작은 지분으로 참여하고 있다.
배터리 셀에 대한 수요가 많기 때문에 노스볼트에 대한 높은 자본 요구 사항이 있다. IHS 에 따르면 전기 자동차의 글로벌 판매는 작년에 거의 250만 대에 도달한 후 올해 약 7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스칸디나비아 국가 북부의 셸레프테오에 건설중인 스웨덴 배터리 공장은 현재 60기가와트시의 배터리 저장 용량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그 중 최대 40기가와트시가 폭스바겐, 15기가와트시가 스웨덴 자동차 제조업체 볼보(중국 회사 지리 소유)에 배정된다. 노스볼트는 볼보와 함께 유럽에 50기가와트시 용량의 또 다른 공장을 건설하기를 원한다.
노스볼트는 2030년까지 유럽에서 배포되는 연간 150GWh 이상의 생산 능력으로 이어지는 확장 계획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총 65억 달러 이상을 조달했다고 회사 공동 창업자 파올로 세루티가 말했다.
스웨덴은 중국의 CATL, 한국의 LG화학과 같은 아시아 챔피언과 경쟁하기를 열망한다. 2030년까지 유럽 시장 점유율 25% 달성이 목표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