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전문지 e스포츠클럽는 16일(현지 시간) SK게이밍아카데미의 전‧현직 지도부가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다고 폭로했다.
SK게이밍아카데미는 트윗 게시 후 몇 시간 만에 "안내 부재에 대해 책임을 지고 문제에 대해 사과하며 최대한 문제를 빨리 해결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편 최근 애티비전 블리자드에서 성폭력과 직장내 성차별 문제 등이 제기되면서 게임업계의 #미투 운동이 확산될 조짐이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