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과 모두 5072헥타르의 염전부지를 보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리튬은 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의 핵심소재이다.
포스코는 2018년 2억8000만 달러를 투자하여 이 지역 염전을 매입하여 개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알파는 관련 허가 등이 완비되면 금년 중에 개발작업을 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옴브레 무에르또 염수호는 아르헨티나의 최고 염수호이자 세계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염수호이다. 아르헨티나의 옴브레 무에르또 염수호와 칠레의 아따까마 염수호는 전 세계 리튬 생산량의 50~70%를 공급하는 매우 중요한 곳이다.
이 지역 염전의 화학성분은 고품질 배터리용 리튬 생산에 매우 이상적이다. 높은 농도, 낮은 불순물 수준, 높은 투과성과 생산성(지역 내에서 LIVENT는 20년 이상 100m 이하의 염전에서 많은 생산 달성) 등이 이 지역 염전의 우수한 점으로 꼽힌다.
아르헨티나에서 유일한 대형 염전호로, 20년 이상 생산활동이 지속되어 왔기 때문에 각종 인프라 시설이 확보되어 있다. 도로, 철도,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전력공급망, 선적시설에 대한 접근성 등 양호한 조건이 준비되어 있다.
알파는 바로 인근지역인 톨리야르(TOLILLAR) 염수호 지역에서도 최근 리튬 생산을 위한 시험용 염수 채취를 개시하였다.
김미경 브라질리우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