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산업은 수천 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전 세계적으로 상당한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주고 있다. 석탄은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수출 자원이며, 당분간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현재 호주의 석탄은 영국, 독일, 뉴질랜드를 포함한 25개국 이상에 수출되고 있는 가운데 호주는 전 세계 석탄생산량의 약 8%를 차지하고 있다.
호주의 석탄은 아시아 전역과 개발도상국에 전력 및 철강생산을 위한 에너지원으로 제공되어여 수백만 명에게 경제적, 사회적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호주의 석탄 수출은 약 500억 달러이며, 호주인 5만여 명에게 직접적인 일자리와 30만 명에 달하는 간접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회계 연도에는 30억 달러 이상의 로열티가 뉴 사우스 웨일즈와 퀸즐랜드 정부를 통해 의료 서비스, 학교 및 기타 필수 서비스에 사용되었다.
석탄 가격이 현재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면서, 글로벌 코로나19 전염병에서 회복이 계속됨에 따라 업계에서 지불한 로열티와 세금은 국가 경제에 더 많은 기여를 한다.
호주는 매우 중요한 자원 부문을 유지하면서 배출량 감축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배출량은 2005년 이후 20% 이상 감소했으며,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보다 높은 약 3100억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2020년 국제에너지기구 보고서에 따르면, 탄소 포획 및 저장을 포함한 향후 배출량 감축의 열쇠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석탄 화력 발전소 배출량을 90% 이상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호주 석탄 산업에서 종사하는 남녀 모두 정부에 대한 장기적인 지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