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적은 지난해 3분기 매출 265억 원, 영업이익 34억 원, 당기순이익 29억 원에 비해 매출·당기순이익이 소폭 상승했으며 올 2분기 매출 245억 원, 영업이익 25억 원, 당기순이익 54억에 비하면 영업실적은 증가, 순이익은 감소한 수치다.
해외 매출 비중은 44%로, 지난해 3분기에 비해 10.5%p 증가했다. 광고 매출은 61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 전체 기타매출인 53억 원보다 높은 것은 물론 올 2분기 광고수익 58억 원보다 높아 성장세를 유지했다.
선데이토즈는 미국 소셜 카지노 스타트업 플라이셔를 지난달 인수, 소셜 카지노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후 캐주얼 게임 개발 노하우를 활용, NFT(대체 불가능 토큰) 등 블록체인 기반 퍼즐·슬롯 게임을 개발할 계획이다.
민광식 선데이토즈 이사는 "국내외 게임 서비스와 광고사업을 비롯, 플레이링스·플라이셔와 시너지 효과로 유의미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