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이용하면 즉시 차단하는 '무관용 원칙'
직접 이용자 적발에 광고 채널 감시 병행
								직접 이용자 적발에 광고 채널 감시 병행
이미지 확대보기인도 매체 NDTV, 디짓(Digit) 등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총 251만 9692개 계정을 영구적으로, 70만 6319개 계정을 일시적으로 차단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부정 행위 적발을 위해 게임 내에 부정 행위를 감지하고 실시간 추적하는 시스템을 갖췄으며, 핵 등 외부 불법 프로그램을 직접 이용한 계정은 즉시 영구 추방하는 '무관용 원칙'을 내세웠다.
아울러 불법 프로그램을 직접 사용한 자는 물론 타인에게 불법 프로그램을 추천하거나 광고하는 계정 또한 금지 대상에 포함되며, 유튜브 등 외부 채널에서 이를 홍보하는 채널 등을 감시하는 모니터링 팀이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마우스 이동에 의존해 총을 쏘는 슈팅 게임류는 마우스에 작은 보정만 가해도 강력한 효과를 볼 수 있어 마우스 기반 핵이 손쉽게 공급되고, 공공연하게 이용되곤 한다"며 "FPS 게임 사업자들은 항상 '핵전쟁'을 펼치고 있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