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코리아는 글로벌 물류 회사의 한국 지부로 국내 중소기업에 해외 특송 운임을 공시가 보다 최대 66%까지 할인해주는 우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진공 관계자는 "'B2B(business to business: 데이터 분석 후 기업 대상) 콘텐츠마케팅'이 대세가 됐기에 온라인수출 지원 정책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의 시장 진출 전략·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글로벌 이커머스 확장세에 따라 지난해 온라인 수출액·수출 중소기업 수가 90% 이상 증가했다"면서 "이번에 진행하는 '글로벌 이커머스 포럼'은 온라인 수출 환경을 둘러싼 변화를 진단하고 중소기업에게 대응 방향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lug109@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