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교육문화재단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2008년 설립한 재단으로, 한국으로 유학 온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 해외 유학생들에게 2010년부터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우정교육문화재단 관계자는 “유학생들이 고국과 한국·세계를 잇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장학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41개국 출신 2115명의 유학생들에게 약 83억 원에 이르는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최환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gcho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