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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3월 4주차, '던파 모바일' 7위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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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3월 4주차, '던파 모바일' 7위 입성

24일 출시 후 사흘만에 구글 매출 7위

3월 26일 오후 5시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사진=모바일인덱스이미지 확대보기
3월 26일 오후 5시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사진=모바일인덱스
넥슨 신작 '던전 앤 파이터(던파) 모바일'이 출시 사흘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7위에 올랐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출시 당일 '던파 모바일'의 안드로이드OS 일일 활성 이용자 수는 37만4016명이었다. 이는 같은 날 매출 톱5 게임 중 가장 높은 DAU를 기록한 엔씨소프트(NC) '리니지M'의 9만4702명에 비해 약 4배 많은 수치다.
'리니지M 외에도 리니지W·2M, 37게임즈 '히어로즈 테일즈' 등은 꾸준히 톱5를 지켰다. 이중 '리니지2M'은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밀려 4위로 내려앉았다.

지난주 톱10에 들었던 호요버스 '원신', 릴리스 게임즈 '라이즈 오브 킹덤즈' 등은 업데이트 붐이 빠지며 각각 12위, 13위로 내려앉았고, 빈 자리는 NC '블레이드 앤 소울 2'가 채웠다.

로블록스 코퍼레이션 '로블록스', 4399게임즈 '기적의 검'은 지난 3주차부터 10위 자리를 두고 다투고 있다. 14위는 넷마블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이 차지했다.

국내 게임사 아이톡시는 MMORPG '에곤: 인페르나 벨룸'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이스카이펀 엔터테인먼트 '데몬헌터', 유엘유게임즈 '2X', 블랑코존 네트워크 '퍼즐 오브 Z' 등 중국산 신작들은 각각 15위, 16위, 18위를 차지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