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지니 초이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속도와 용량 제한 없는 무제한 데이터로 화제의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와 최근 론칭한 파라마운트 플러스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제휴는 앞서 진행된 CJ ENM과 KT의 사업 협력의 일환이다. 양사는 지난 3월 콘텐츠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미디어·콘텐츠 시장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한다는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양지을 티빙 대표는 "최근 글로벌 기업 파라마운트 플러스와 브랜드관을 오픈하며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한 티빙이 KT와 손 잡고 풍성한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더 많은 이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콘텐츠를 바탕으로 'NO.1 K콘텐츠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국내외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티빙과 KT는 '티빙·지니 초이스' 론칭 기념으로 출시 이벤트도 진행한다. 티빙을 통해 '티빙·지니 초이스'를 이용하면 마음껏 스트리밍 할 수 있는 티빙의 라인업을 소개하고 기대평을 응모 받는다.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티빙 한정판 굿즈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티빙·지니 초이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추가로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KT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