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등 유명 예능 IP 활용한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이번 MOU 이후 양사는 컴투버스가 구축 중인 동명의 메타버스 플랫폼에 채널A 방송 IP를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인다. 또 메타버스 공간 안에 영상 제작 스튜디오를 구축, 채널A의 방송 노하우를 크리에이터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채널A는 동아일보에서 지난 2011년 4월 설립한 법인으로 동명의 채널을 그해 말 개국해 운영 중이다. 뉴스와 드라마, 교양은 물론 하트시그널·도시어부·청춘스타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
컴투버스는 컴투스 그룹이 지난해 개발을 공식 선언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블록체인 C2X 기반 경제 구조가 적용되며 콘텐츠는 물론 금융·교육·식음료·유통·의료·통신 등을 아우르는 올인원 메타버스를 목표로 한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