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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EDM 축제 '울트라 코리아 2022' 입장권 NFT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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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EDM 축제 '울트라 코리아 2022' 입장권 NFT 판매

신한은행 계좌 연동 회원에 한해 22일부터 이더리움으로 구매 가능

'울트라 코리아 2022' 포스터. 사진=울트라 코리아 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울트라 코리아 2022' 포스터. 사진=울트라 코리아 홈페이지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22' 입장권 NFT(대체불가능토큰)을 18일 선보였다.

코빗은 오는 22일부터 '울트라 코리아 NFT' 판매를 개시한다. 해당 NFT는 서울에서 다음달 24일부터 이틀간 열릴 울트라 코리아 현장에서 프리미엄 입장권으로 활용할 수 있다. 구매 고객 중 일부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페셜 굿즈·1일권 추가 증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해당 NFT는 신한은행 계좌 연동이 완료된 코빗 회원에 한해 이더리움(ETH)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이라는 특성상 출고·양도는 불가능하며 현장에서 NFT 소유주로서 증명 절차를 거쳐야 한다.

울트라 코리아는 2012년부터 매년 개최돼온 EDM 전문 음악 축제다. 2020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2년간 개최가 중단돼왔으나 올해 3년만에 행사가 재개됐다. 마틴 게릭스·마쉬멜로·올리버 헬덴스·카쉬미르 등 아티스트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만에 열리는 '울트라 코리아'인만큼 평생 소장 가능한 NFT를 통해 더욱 큰 의미를 부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행사와 연계한 NFT 사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