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옵션 만기일과 겹치지 않으나 하락세 두드려져
이미지 확대보기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주식시장은 1시간 늦춰진 오전 10시에 개장했다. 마감시간도 1시간 늦춰진 오후 4시 30분이다. 장 종료 이후 열리는 시간외 시장 역시 1시간씩 늦춰져 오후 4시 40분부터 거래를 시작하며, 오후 6시에 끝날 예정이다.
파생상품시장도 개장과 장 종료시간이 1시간씩 늦춰진다. 다만 통화상품과 금선물 시장은 개장 시간만 1시간 연기됐다. 외환시장도 1시간 늦게 열렸으나 종료 시간은 기존과 동일한 오후 3시 30분이다.
이처럼 개장과 마감 시간이 늦춰지는 수능일에 코스피 역시 부진한 모습을 보여왔다. 지난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차례의 수능일 중 9차례나 코스피는 하락했다. 지난 2011년에는 무려 4.94%나 급락했으며, 2008년에도 3.15% 떨어졌다. 2007년과 2009년, 2012년에는 지수가 1% 이상 하락했다.
최근 수능일에는 과거와 달리 증시가 상승했다. 이는 11월 옵션만기일과 수능일이 겹치지 않았기 때문이란 해석도 나온다. 과거 수능일은 주로 11월 옵션만기일인 둘째주 목요일이었기 때문이다. 주가 하락이 컸던 2008년(11월 13일), 2009년(11월 12일), 2011년(11월 10일), 2012년(11월 8일)은 수능일과 옵션만기일과 겹친 해였다.
그러나 지난 2018년과 지난해에는 옵션만기일과 수능일이 겹치지 않았다. 심지어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수능이 연기되는 특수 사례까지 발생 했다.
올해의 경우 11월 옵션 만기일이 지난주 목요일인 10일이었다. 따라서 올해 수능일 증시는 큰 변동성이 없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하지만 17일 오후 2시 28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9% 하락한 2450.37로 거래 중이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뉴욕증시 주간전망] 이란 전쟁·유가 흐름에 촉각...S&P500 20%...](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6032205134908223be84d87674118221120199.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