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3사, 전월 동일 대비 세자릿수 신장…bhc, 297%↑

29일 치킨업계에 따르면 가나전이 펼쳐진 지난 28일 매출은 전월 대비 크게 늘었다. bhc치킨은 가맹점 매출이 전월 동일 대비 297%, BBQ치킨은 전월 동기 대비 220% 상승했다. 교촌은 전월 대비 160% 늘었다.
이는 지난 24일 열린 우루과이와의 첫 경기보다도 높은 신장세다. 당시 bhc는 전월 동일 대비 200%, BBQ는 170%의 상승률을 보였다. 교촌은 지난 우루과이전과 비슷한 성장세를 보였다.
bhc 관계자는 “토너먼트 진출에 대한 염원과 더불어 축구 국가대표팀의 안전과 선전을 기원하는 대국민적 관심이 응원 문화 대명사로 떠오른 치킨 수요로 이어진 결과”라고 분석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