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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트위터, 당장 파산할 위험에선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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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트위터, 당장 파산할 위험에선 벗어나"

일론 머스크 트위터 새 총수가 24일(현지시간)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유튜브이미지 확대보기
일론 머스크 트위터 새 총수가 24일(현지시간)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일론 머스크 트위터 새 총수가 트위터가 파산에 빠질 위험에서는 일단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5일(이하 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머스크는 전날 친 머스크 기업인으로 알려진 데이비드 잭스가 진행한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한 자리에서 “그동안 기울인 경비 절감 노력에 성과가 있어 트위터가 파산에 빠질 우려는 적어도 당장은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그렇다고 트위터가 안정적인 상황에 들어선 것은 아직 아니어서 할 일이 아직도 산적하다”고 덧붙여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머스크는 앞서 지난달 트위터 직원들과 처음으로 가진 간담회에서 “트위터가 도산할 가능성이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니다”며 자신의 지휘 하에 트위터 개혁 작업에 전 직원이 매진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