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들 대상 특강 이어 자체 교육이수자에 대한 수료식도 참여

10일 에쓰오일에 따르면 알 카타니 대표는 지난 7일 올해 입사한 46명의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끊임없는 학습을 통한 지평의 확대와 전문 역량의 강화와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사막의 더위에서도 설비공부에 매진했던 자신의 신입사원 경험담도 공개했다.
또한 알 카타니 대표는 같은 날 에쓰오일의 자체 엔지니어 육성 프로그램을 이수한 직원 40명에게 직접 수료증도 수여했다. 에쓰오일은 엔지니어의 직무 전문성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적으로 1년 과정의 ‘ACT 엔지니어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입사 2년차에서 4년차 사이의 젊은 직원들이 참여한다.
알 카타니 CEO는 “이번 교육은 미래의 S-OIL을 이끌어갈 젊은 엔지니어들이 현장의 경험 뿐 아니라 정유, 석유화학, 안전환경 등 회사경영 전반에서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글로벌 기준 최상위권에 드는 등 높은 수준의 역량을 S-OIL을 밝은 미래를 이끌어가는 리더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서종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ojy7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