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일본의 TV 도쿄에서 방영됐던 일본어 판의 카지와라 가쿠토·시마자키 노부나가·유우키 카나·무라세 아유무 등은 물론 대원방송 애니박스에서 방영한 한국어 판의 이경태·황창영·정유정·정유미 등의 성우들이 함께한다.
빅게임 스튜디오는 지난 2020년 10월 설립된 신생 게임사다. 넷마블의 일본 만화 원작 모바일 게임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개발진이 모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펄어비스에서 지분 38.14%를 보유하고 있는 개발 관계사다.
'블랙클로버 모바일'의 장르는 수집형 RPG다. 지난해 말 글로벌 지역 약 1만3000여명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했으며 출시 목표 시점은 올 상반기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