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에서 런던으로 향하는 유나이티드 항공 여객기에 실린 세계무역센터 강철 조각은 미국 국기로 포장되어 영국 바실던 소방서에 기증됐다.
미국 항만청에 따르면, WTC 강철 조각은 2010년부터 2600개 이상이 또 다른 물품들과 함께 해외 10개국과 미국 50개 주의 지역사회에 각각 기부되었다.
9‧11 테러 당시 사망한 2603명 중 영국인은 에식스 카운티 출신 8명을 포함해서 모두 67명이었다. 테러를 당한 외국인 거주자는 모두 372명이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