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서 기자회견…"신뢰회복 위해 노력하겠다"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닛케이(日本經濟新聞) 등 외신들에 따르면 도요타 회장은 다이하츠의 주요 생산과 판매거점인 타이 방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요타그룹 전체의 문제로 선두에 서서 신뢰회복에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이는 도요타의 시장점유율이 30%를 넘는 동남아시아의 아성이다. 도요타는 회장주도로 타이시장을 중시하는 자세를 나타내는 한편 조기에 신뢰회복을 꾀하려는 의도다.
도요타 회장은 다이하츠의 부정행위에 대해 재차 사과하고 “고객을 배신하는 결코 일어나서는 안되는 행위다. 꾸준한 노력이외에 신뢰회복의 길은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근본원인을 규명하고 재발방지에 대처하는 것이 도요타의 창업이래의 정신이다”면서 ‘현장에서 무엇이 일어났는지 확인할 시간을 주기를 바란다”며 이해를 구했다.
다이하츠는 3월말시점에서 부정대상이 된 8만8000대중 90% 가까이나 되는 7만6000대를 타이공장에서 생산해 도요타 브랜드로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으로 공급했다. 이중 약 3만7000대는 2022년5월에 당국으로부터 인증을 취득한 후 타이 국내용으로 판매됐다. 영향대수는 중국국가들과 멕시코를 웃돌고 가장 광범위하게 미친다.
이번 부정은 차량의 도어부품에서 본래 제조방법에는 없는 가공이 이루어진게 원인으로 판단된다.
도요타로서는 타이시장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타이 최대재벌인 쟈룬 포카판(CP) 그룹과 온난화가스배출 제로실현을 위해 제휴했다. 4월에는 소재대기업 SCG와도 탈탄소 대응을 위해 제휴했다.
지난해 판매점유율은 34%이며 이스즈자동차와 혼다 등을 누르고 수위자리를 차지했다. 1060년대에 진출해 동남아 등에 진출하는 교두보로 주요거점이 돼왔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엔비디아 GTC 2026] 'AI 추론 칩' 공개로 주가 반등 시동 걸리나](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6031418273707380fbbec65dfb21121115312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