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5일 세계스카우트연맹에 따르면 싱가포르 스카우트 대표단이 캠프장에서 조기 철수를 결정했다. 이미 미국과 영국이 새만금 현장에서 퇴영을 한 뒤 싱가포르도 퇴영을 결정하게 된 것이다.
4500여 명을 파견한 영국에 이어 미국과 싱가포르 스카우트 대표단도 캠프장에서 조기 철수를 결정하면서, 이번 잼버리에서 가장 많은 대표단을 꾸린 국가들이 모두 철수하게 됐다. 이에 따라 논란을 빚었던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는 사실상 파행이다. 현실적으로 대회 지속이 불가능해진 상황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세계스카우트연맹은 영국의 퇴영 소식이 알려진 뒤 지난 4일 밤 홈페이지를 통해서 “한국스카우트연맹에 대회를 예정보다 일찍 종료하겠다고 알린 참가자들이 귀국할 때까지 지원할 방안을 검토해 보도록 제안했다”라며 사실상 파행을 인정했다. 만약 세계스카우트연맹이 행사 중단을 직접 요구하고 나설 경우 새만금 잼버리는 정상적인 대회 유지가 힘들어진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