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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게임쇼] 펄어비스 '검은사막', 대만 게임 스타상 3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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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게임쇼] 펄어비스 '검은사막', 대만 게임 스타상 3년 연속 수상

대만 출시 7주년 맞아…2020년 외 여섯 차례 수상

영혜 펄어비스 대만 지사 최고운영책임자(COO, 오른쪽)이 2023 대만 게임 스타상에서 PC게임 부문 우수상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펄어비스이미지 확대보기
영혜 펄어비스 대만 지사 최고운영책임자(COO, 오른쪽)이 2023 대만 게임 스타상에서 PC게임 부문 우수상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를 대표하는 MMORPG '검은사막'이 대만 게임 스타상(遊戲之星選拔賽) PC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만 타이베이 난강에서 열린 2024 타이베 게임쇼의 부대행사로 치뤄진 이번 2023 대만 게임 스타상에서 검은사막은 2021, 2022 스타상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검은사막은 대만에서 2017년 1월 서비스를 개시, 그해 게임 스타상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2018 게임 스타상에선 은상을, 2019에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0년도에는 수상작 목록에 오르지 못했으나 그 이듬해부터 3회 연속 수상, 총 여섯 차례 상을 얻었다.

검은사막 서비스 7주년을 맞아 펄어비스는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수제 베이킹 이벤트를 열었다. 이 외에도 현지 우버이츠와의 컬래버레이션, 기간 한정 테마 레스토랑 오픈 등의 이벤트를 전개했다.

펄어비스 측은 "검은사막 현지 운영진은 대만 각지에서 오프라인 행사 '검사동락회'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화려한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에 더해 이와 같은 밀접한 소통과 발 빠른 업데이트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 듯 해 기쁘다"고 밝혔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