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에 따르면 5월 발매될 신제품은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패드 에어의 새 버전을 중심으로 출시된다. 새 모델에는 더 선명해진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예정이며, 아이패드 에어는 처음으로 12.9인치 스크린을 채택한다.
애플은 빠른 처리 능력의 칩과 재설계된 액세서리를 탑재한 새로운 모델이 아이패드 바람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패드 프로 모델들은 새로운 M3 칩을 장착하고, 새로 디자인된 매직 키보드와 애플 연필과 호환될 예정이다. 이 라인업은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전면 개편된다.
아이패드 에어는 2022년 M1 칩으로 업데이트됐다. 이번에는 새로운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12.9인치 스크린 사이즈를 채택해 소비자가 좀 더 저렴한 가격에 큰 아이패드를 구할 수 있게 했다.
아이패드 에어는 599달러(약 81만 원)부터 시작하며 프로 시리즈는 200달러 더 비싸게 판매되고 있다.
성일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exan509@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