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의 이번 IPO 추진 과정에 정통한 업계 소식통은 로이터와 한 인터뷰에서 “현대차가 JP모건, 씨티그룹, HSBC를 비롯한 주관사들에 총 공모금액의 1.3%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이터는 “인도에서 IPO 주관사가 챙기는 수수료는 공모금액의 1~3% 수준”이라면서 "현대차가 지불하게 될 IPO 수수료는 인도 최대 핀테크 기업이자 세계 3대 전자결제기업인 페이티엠이 지난 2021년 IPO를 추진하면서 지불한 수수료 4400만 달러(약 614억원)에 이어 인도 증시 사상 두 번째”라고 전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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