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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사태 "비트코인 엄청난 기회" .... JP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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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사태 "비트코인 엄청난 기회" .... JP모건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뉴욕증시 암호화폐 ETF 폭발"
베네수엘라 사태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폭발 ... 암호화폐 뜨는 이유  이미지 확대보기
베네수엘라 사태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폭발" ... 암호화폐 뜨는 이유
베네수엘라 사태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폭발" ... 암호화폐 뜨는 이유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하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진 가운데,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은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주 미국 고용지표가 연준의 금리 정책과 시장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주목된다.씨티그룹과 JP모건은 내년 비트코인 최고가로 각각 18만 9000달러와 17만 달러를 제시했다. 그레이스케일은 내년 상반기 중 최고가를 찍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비트코인과 함께 이더리움도 낙관적 전망이 나온다. 씨티그룹은 내년 이더리움 전망치를 4304~5132달러로 제시했다. 지금보다 40~45% 높은 수준이다. 씨티그룹은 “이더리움은 비트코인과 달리 ‘스테이킹’ 수익이 발생하는 점도 기관투자가들에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 스테이킹은 가상화폐를 네트워크에 예치해 거래 검증에 참여하고 대가로 보상을 받는 방식이다.

베네수엘라 사태에 비트코인($BTC) 강세…美 고용지표가 시장 열쇠 쥔다 / TokenPost.ai 베네수엘라 사태에 비트코인($BTC) 강세…美 고용지표가 시장 열쇠 쥔다 / TokenPost.ai
새해 첫 주, 베네수엘라 사태에 암호화폐 ‘탄력’…美 고용지표도 주목

미국이 주말 사이 베네수엘라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한 가운데,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은 상승 탄력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전통 금융시장은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출발부터 긴장 상태다. 이번 주 미국 고용지표가 연준의 금리 기조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암호화폐 시장도 민감한 반응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미국은 새해 첫 주말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를 대상으로 군사 작전을 펼쳐, 마두로 대통령과 배우자를 구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뉴스는 글로벌 시장에 충격을 안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이제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을 운영하겠다"고 발언했으며, 이에 따라 에너지 가격은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암호화폐 시장은 상대적으로 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같은 급변 상황에 더해, 이번 주는 미국 경제지표 발표가 몰려 있는 ‘빅 위크’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화요일 발표되며, 수요일에는 민간 고용회사 ADP의 비농업 고용보고서와 11월 채용공고(JOLTS) 지표가 공개된다. 금요일에는 12월 미국 고용보고서와 소비자심리지수까지 예정돼 있다.

노동시장 회복 여부는 연준의 정책 방향성과 직접 맞닿아 있다. 지난해만 해도 연준은 세 차례 금리를 인하했으며, 그 배경에는 '약화되는 노동시장' 분석이 있었다. 노스 스타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최고 투자책임자 에릭 쿠비는 "노동시장 둔화가 연준에 대해 명분을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급박한 정치 뉴스에 암호화폐 시장은 굳건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월 5일 기준 전 세계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하루 사이 약 2% 증가해 3조 2,500억 달러(약 4,693조 원)를 기록, 지난해 12월 10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비트코인(BTC)은 아시아 장 초반 9만 3,000달러(약 1억 3,453만 원)선을 돌파했으나 이후 소폭 되돌림이 나타났다. 이더리움(ETH) 역시 3,200달러(약 462만 원)를 상회하며 최근 수주간 최고치를 갱신했다.리플(XRP), 도지코인(DOGE), 체인링크(LINK), 스텔라(XLM),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등도 동반 상승하며 암호화폐 시장 전체의 저항력을 보여줬다. 코베이시 레터는 “거시 경제 환경이 계속해서 빠르게 변동하고 있는 가운데, 변동성은 이제 ‘새로운 표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이더리움·엑스알피, 동반 상승...진짜 랠리는 지금부터?

비트코인이 장중 9만 3,000달러를 돌파하며 추세 전환 신호를 분명히 한 가운데, 이더리움과 엑스알피(XRP, 리플)까지 동반 상승하면서 상위 3대 암호화폐 전반에 강세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 기술적 지표 전반에서 매수 우위가 확인되며 단기 조정 가능성보다 추가 상승 시나리오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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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뉴욕증시 암호화폐 ETF 폭발"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지난 주 3주간 이어졌던 박스권을 상단 돌파한 뒤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장중 9만 2,700달러 선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주말 동안 9만 달러 저항을 명확히 상회하며 추세 전환에 성공했고, 시장에서는 다음 저항선으로 9만 4,253달러 구간을 주시하고 있다. 해당 가격대는 지난해 4월 저점과 10월 사상 최고가를 기준으로 한 피보나치 되돌림 61.8% 구간에 해당한다.

기술적 지표 역시 강세 신호를 뒷받침하고 있다. 일간 차트 기준 상대강도지수(RSI)는 62로 중립선인 50을 웃돌며 매수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역시 골든크로스를 형성한 뒤 양의 히스토그램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다만 단기 조정이 발생할 경우 9만 달러 선이 핵심 지지선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도 함께 제기된다.

이더리움(ETH)은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을 회복한 뒤 상승 탄력을 키우고 있다. 이더리움은 지난 3,017달러 일봉 저항선을 돌파한 뒤 50일 EMA인 3,120달러 위에서 안착에 성공했고, 현재는 3,19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해당 지지선이 유지될 경우 시장은 다음 목표 구간으로 지난해 12월 고점인 3,447달러를 주목하고 있다. 이더리움 역시 RSI와 MACD 모두에서 상승 추세 신호가 확인되고 있다.

엑스알피는 가장 가파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엑스알피는 5거래일 연속 상승 캔들을 기록하며 1.96달러 저항을 돌파했고, 이후 50일 EMA인 2.04달러 선을 넘어 현재 2.14달러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기술적으로는 다음 주요 저항선인 2.35달러 구간이 단기 목표로 제시된다. 모멘텀 지표 역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과 마찬가지로 매수 우위를 가리키고 있다.

시장 전반에서는 미결제 약정 증가와 스팟(현물) 매수세 유입이 맞물리며 단기적으로 강세 흐름이 유지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다만 단기 급등 이후 조정 국면에서는 이동평균선 방어 여부가 추세 지속의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가상화폐 시장이 기관투자가의 비중 확대로 가격 변동성이 줄어들면서 내년에는 안정화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고 있다. 특히 가상화폐를 제도권 금융으로 편입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시장친화적 정책이 기관의 자금 유입을 가속화해 중장기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뉴욕증시 월가의 주요 금융사들이 가상화폐 가격 상승에 무게를 싣는 것은 시장의 구조적 변화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출시된 가상화폐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계기로 연기금·보험 등 기관 자금이 유입되기 시작한 만큼 이들 자금의 특성에 따라 단기 변동성이 줄어드는 등 구조적 변화가 본격화됐다고 보고 있다.

씨티그룹은 “시장의 주요 동력이 투기적 수요에서 제도·규제적 구조 변화로 이동하고 있다”며 “내년 초 ‘클래리티법’이 최종 통과될 경우 ETF로의 자금 유입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클래리티법은 가상화폐를 증권형 토큰과 디지털 상품으로 명확히 구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모호했던 가상화폐 분류 기준을 법적으로 확립할 경우 그동안 시장 진입을 주저했던 은행 등 대형 기관의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내년에는 스테이블코인과 실물자산토큰화(RWA) 시장이 커지면서 가상화폐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가상화폐 현물 ETF가 제도권 자금 유입 경로를 만들었다면 스테이블코인 등은 가상화폐를 제도권 금융 생태계로 끌어올리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비관론도 있다. 피델리티는 비트코인 가격 향방을 설명해온 ‘4년 주기론(4년을 주기로 급등락 반복)’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내년은 다음 반감기를 앞두고 조정 국면에 들어가는 시기”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올해 10월 12만 달러가 정점이라면 내년에는 ‘가상화폐 겨울’이 현실화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내년 비트코인 가격 전망치로 6만 5000~7만 5000달러를 제시했다.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또 다른 변수로 △정책 지연 가능성 △금리·달러·유동성 등 거시 변수 규제 불확실성 △ETF 자금 유입의 지속성 여부를 꼽았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