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일본 상장기업의 2026년 3월(1분기) 순이익 합계가 전 분기 대비 3.9% 증가한 54조2877억 엔으로 사상 최고를 경신할 전망이 나왔다.
16일 SMBC닛코증권의 집계에 따르면, 1분기 상장기업 순이익 증가는 6년 연속으로 인공지능(AI) 관련 기업과 금리 인상으로 실적이 개선된 은행 실적으로 사상 최고액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월 예상 집계에서는 감소가 예상됐지만 미국의 고관세 정책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예상보다 적어 실적이 상향 조정된 기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도쿄증권거래소 최상위 시장인 ‘도쿄증시 프라임’에 상장된 3월 결산 기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지난 13일까지 결산과 실적 전망을 공개한 1130개사(대상 기업의 99.6%)의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추산됐다.
데이터에서는 제조업이 2.2% 감소해 올해 초 10.2% 대비 하락세로 전환됐다. 이 중 자동차 제조사를 포함한 운송용 기기가 25.4% 감소로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미국 정부의 추가 관세 영향으로 회사들이 타격을 입었다.
반면 AI용 반도체 관련 기업을 포함한 전기 기기는 16.1% 증가로 호조를 보였고, 비제조업은 3.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