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유휴공간 활용 공모 추진…입주민 자녀 70% 우선 이용 혜택
이미지 확대보기시는 공동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확대해 생활밀착형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시는 지역 중심 돌봄 기반 강화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와 방학 기간 동안 돌봄·놀이·학습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공시설이다.
시는 국·도·시비 예산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올해 2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전반에 걸친 초등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공동주택 내 주민공동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해당 공간을 무상 제공할 수 있는 공동주택이며, 전용면적 66㎡ 이상의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아동 안전을 고려해 지상 1층 또는 5층 이하에 위치해야 하고, 반경 50m 이내에 청소년 유해시설이 없어야 한다. 급·배수 설비와 냉·난방 시설 등 기본적인 운영 여건도 갖춰야 한다.
선정된 공동주택은 시와 10년간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하게 되며, 센터 운영은 민간 위탁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입주민 자녀에게는 정원의 70% 범위 내에서 우선 이용권이 부여돼 실질적인 체감 혜택이 제공된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