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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총격 용의자 "고위 당국자 쏘려 해"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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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총격 용의자 "고위 당국자 쏘려 해" 진술



26일 미 워싱턴 DC에서 열린 백악관 특파원 협회 만찬에서 경찰이 총격 사건의 용의자인 콜 토마스 앨런을 구금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
26일 미 워싱턴 DC에서 열린 백악관 특파원 협회 만찬에서 경찰이 총격 사건의 용의자인 콜 토마스 앨런을 구금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 참석한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장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용의자가 "트럼프 행정부 당국자들에게 총을 쏘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미 CBS방송에 따르면 연방수사국(FBI)이 용의자의 범행 동기와 공범 여부 등을 조사 중인 가운데 용의자가 이같이 발언한 것으로 사법당국 관계자는 확인했다.
용의자는 다만 표적 대상이 트럼프 대통령이라는 등의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는 캘리포니아주 토런스 출신의 31세 남성 콜 토마스 엘런이다. 미 CNN은 그가 '교육자'이자 '비디오 게임 개발자'라고 보도했다.

이날 산탄총과 권총, 칼 등으로 무장한 용의자는 만찬 행사장 보안검색대로 돌진하던 중에 당국에 제압됐다.

용의자는 비밀경호국 요원에게 총격을 가했으나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