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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기술보증기금, 중기 세대교체·기술혁신 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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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기술보증기금, 중기 세대교체·기술혁신 지원 '맞손'

M&A 활성화 중기 원활한 기업승계와 기술혁신 촉진 등 성장동력 마련
하나은행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기술보증기금 서울사무소에서 기술보증기금과 기업승계 및 기술혁신 촉진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사진 오른쪽)이 이상창 기술보증기금 이사(사진 왼쪽)와 함께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은행이미지 확대보기
하나은행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기술보증기금 서울사무소에서 기술보증기금과 기업승계 및 기술혁신 촉진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사진 오른쪽)이 이상창 기술보증기금 이사(사진 왼쪽)와 함께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이 중소기업의 원활한 세대교체와 기술혁신 지원에 손을 잡았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7일 하나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은 중소기업의 기업승계와 인수·합병(M&A)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 등으로 기업승계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M&A를 통한 기술혁신형 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M&A를 추진하는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위해 하나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특별출연금 15억 원과 보증료지원금 5억 원을 합한 총 20억 원을 출연한다.

기술보증기금은 이를 재원으로 총 657억 원 규모의 협약 보증을 공급한다. 세부적으로는 특별출연을 통한 보증 300억 원, 보증료 지원을 통한 보증 357억 원이다.

지원 대상은 기업승계나 M&A를 추진 중인 인수기업이다. 해당 기업에는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이 지원된다.

지원 기업은 보증비율 최대 100% 적용, 보증료 최대 0.7%포인트 감면 등의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M&A 활성화로 원활한 기업승계와 기술혁신 촉진을 위한 성장 동력을 마련코자 기획됐다”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원활한 기업 승계와 기술혁신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창 기보 이사는 “M&A는 중소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다”면서 “기보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중소기업 M&A 지원체계를 고도화하고 기업의 혁신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