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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래모빌리티학교' 참가 학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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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래모빌리티학교' 참가 학교 모집

6월19일까지 전국 초·중학교 대상
자율주행·로보틱스 체험형 수업 제공
현대자동차의 '미래모빌리티학교'에 참가한 학생들이 자율주행 모빌리티 체험 학습중이다. 사진=현대차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자동차의 '미래모빌리티학교'에 참가한 학생들이 자율주행 모빌리티 체험 학습중이다.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청소년들이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대차는 26일 올해 2학기 '미래모빌리티학교' 참가 학교를 이날부터 6월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전국 초등학교와 중학교다.

미래모빌리티학교는 현대차가 민간기업 최초로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발한 학생 주도 활동형 프로그램이다. 모빌리티 산업 발전 과정과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미래 기술을 교구재와 체험 활동을 통해 배우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초등 프로그램과 중학생 대상 정규·단기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현대차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키트와 모빌리티 업사이클링 키트 등을 제공해 학생들이 수업별 주제에 맞춰 직접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초등 프로그램은 '미래 모빌리티가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 라이프', 중등 정규 프로그램은 '모빌리티와 함께하는 미래 라이프 스타일', 중등 단기 프로그램은 '스마트 모빌리티 중심으로의 진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초등용 '넥쏘 자율주행 모빌리티 키트'를 통해 센서 원리와 장애물 감지, 제어 문제 해결 과정 등을 배울 수 있다.

현대차는 2016년부터 미래모빌리티학교를 운영해 왔다. 지금까지 국내 초·중학교와 해외 학교를 포함해 전 세계 3070개 학교에서 약 12만5000여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6년 2학기 미래모빌리티학교에서는 스마트 모빌리티를 주제로 미래 모빌리티 환경 변화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수업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에 관심을 갖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