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홀 미팅·외부 토론회 개최…페달오조작 방지·이륜차 단속 고도화 논의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2024년 국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2521명으로 하루 평균 7명이다. 12년 연속 감소세를 기록하며 1991년 최고치(1만3429명)의 81%를 줄였지만, 아직 멈추지 않은 숫자 앞에서 현장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지난 15~16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오늘도 무사GO 교통안전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내부 직원의 현장 경험과 외부 전문가의 공학적 시각을 결합해 교통사고 감소 전략을 재점검하는 자리였다.
1부 타운홀 미팅에는 임직원과 노동조합이 함께 참여했다. 운수회사 안전 지도 등 현장 실무 경험과 애로사항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 앱을 통한 실시간 채팅으로 의견 수렴도 병행했다.
2부 교통안전 토론회에는 교통공학 전문가, 연구원, 교통 전문기자가 패널로 참여해 운수회사·운전자·국민을 대상으로 한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기존 성과의 한계와 향후 방향이 함께 검토됐다.
이번 워크숍은 TS가 추진 중인 3개 핵심 사업의 고도화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TS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국 12개 법인택시 회사 227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페달오조작 방지장치 시범사업'에서 응답자의 34.6%가 실제 운행 중 사고 예방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페달오조작 방지 기능은 시범 기간 동안 3628회 작동했으며, 속도제한 기능은 31만6099회 개입했다. 이를 바탕으로 TS는 장치 보급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륜차 공익제보단 운영과 '오늘도 무사고' 캠페인도 주요 의제에 올랐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