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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장중 동반 급락...시총 순위도 재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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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장중 동반 급락...시총 순위도 재역전

삼성전자 5.8%·SK하이닉스 8.43% 내려...코스피 하락세 지속
삼성전자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시 급락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도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보다 더 큰 낙폭을 보이면서 시가총액도 다시 삼성전자가 1위로 올라섰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4분 기준 SK하이닉스 주가는 전일 대비 24만 6000원(-8.43%) 내린 267만 3000원, 삼성전자는 2만 500원(-5.8%) 내려간 33만 30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1931조 1951억원으로 SK하이닉스(1900조 7772억원)를 앞질렀다. 이날 증시 급락은 간밤 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다는 분석이다.

SK하이닉스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이미지 확대보기
SK하이닉스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같은시각 코스피지수는 8565.71로 전일 대비 6.09% 하락했다. 코스피지수는 오전 한 때 8500선까지 밀리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매도 사이카 발동 직후 8600선를 회복하는듯 했으나 낙폭을 줄이기엔 역부족이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조 78억원, 기관은 2조 617억원을 각각 매도했다.
코스피와 동시에 코스닥시장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해 5분간 프로그램 매도 호가 효력이 정지됐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동시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건 지난 8일 이후 처음이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닥150 선물 가격은 전일 종가보다 106.70포인트(6.01%) 하락한 1667.80이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대형주 동반 차익 매물 출회 속 장중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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