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하반기 경제동향… 유동인구 급증에 에너지 소비량 일제히 상승
수산물 어획고 211억 원 달성으로 ‘방긋’… 고용 지표도 안정세 유지
뜨거웠던 토지 시장은 ‘차갑게’ 식어… 외지인 투자 주춤하며 28% 급감
수산물 어획고 211억 원 달성으로 ‘방긋’… 고용 지표도 안정세 유지
뜨거웠던 토지 시장은 ‘차갑게’ 식어… 외지인 투자 주춤하며 28% 급감
이미지 확대보기멈추지 않는 발걸음…외지인 관광객 1,400만 명 돌파
하반기 속초를 찾은 외지 관광객은 총 1,413만 1,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상반기(전기)와 비교해 21.11%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3.40% 증가해, 계절적 성수기 효과와 맞물린 관광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을 증명했다.
유동인구가 급증하면서 도시의 기본 에너지·생활 소비량도 일제히 상승했다.
- 급수 사용량: 575만 5,000톤 (전기 대비 14.39% ↑)
- 석유 사용량: 5만 3,054KL (전기 대비 9.46% ↑)
- 전력 사용량: 31만 2,530MWh (전기 대비 6.12% ↑)
바닷길도 열렸다…어획량·어획고 ‘동반 점프’
고용 시장 ‘훈풍’ 속 부동산은 ‘관망세’
지역 내 노동 지표는 대체로 안정적이다. 고용률은 상반기와 동일한 66.4%를 유지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7.3%로 0.1%p 소폭 올랐다. 반면 실업률은 1.3%로 0.2%p 떨어져 개선된 흐름을 보였다.
다만 구직(2,826건)과 취업(800건) 건수는 각각 3.29%, 12.85% 감소해 일자리 시장의 미스매치나 관망세가 존재함을 시사했다. 실업급여 신청자와 지급총액도 각각 16.95%, 15.70% 줄어들었다.
반면 뜨거웠던 토지 시장은 차갑게 식었다. 하반기 토지거래 면적은 41만 7,278㎡로 전기 대비 28.67% 급감했다. 땅을 산 매입자의 거주지는 속초 시민이 62.51%로 다수를 차지했고 서울(16.21%), 강원특별자치도 타 시·군(12.23%)이 뒤를 이어 외지인 투자가 다소 주춤한 모양새다.
엄정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stoday@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