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챗봇 ‘위피봇’에 한컴 생성형 AI 솔루션 전면 도입… 행정 효율 극대화
7월부터 전사 업무 적용, 사규·안전 규정 실시간 연계로 문서 정확도 대폭 향상
7월부터 전사 업무 적용, 사규·안전 규정 실시간 연계로 문서 정확도 대폭 향상
이미지 확대보기한국서부발전이 자체 축적한 방대한 사내 지식 자산에 고도화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며 공공 부문의 디지털 행정 혁신을 선도한다. 외부 범용 솔루션을 도입하는 한계를 넘어 보안성이 담보된 내부 데이터와 연동함으로써, 발전소 현장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공공 문서의 정확성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서부발전은 자체 생성형 인공지능 챗봇인 ‘위피봇(WeepyBot)’과 한글과컴퓨터의 문서작성 지원 솔루션 ‘한컴어시스턴트’를 연계한 스마트 문서작성 환경을 구축하고, 오는 7월부터 전사 문서 업무에 정식 적용한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고도화는 발전소 임직원들의 일상적인 보고서 작성 부담을 경감하고 업무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됐다.
서부발전은 기술적 완성도와 현장 적합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24년 10월부터 본격적인 기술 검증(PoC)에 착수했다. 약 3개월간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각적인 성능 평가를 이어온 끝에 올해 1월 최종 도입을 결정했다. 이후 7월 전사 확대를 앞두고 시스템 안정화 조치를 진행 중이다.
실무자가 보고서를 작성할 때 복잡한 규정과 과거 정비·안전 사례를 수작업으로 찾지 않아도 인공지능이 이를 정확하게 찾아내어 행정 오류를 차단하는 구조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사내에 축적된 핵심 지식 자산과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실질적인 업무 효율을 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선진 디지털 기술을 적극 수용하여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조직의 생산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