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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그랜저·K5 등 무이자 할부…전기차 최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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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그랜저·K5 등 무이자 할부…전기차 최저 1.8%

유예형 상품은 차량값 최대 60% 만기 납부…리스·렌트 할인도 제공
현대캐피탈 사옥 전경. 사진=현대캐피탈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캐피탈 사옥 전경. 사진=현대캐피탈 제공
현대캐피탈이 현대자동차그룹 주요 차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무이자·저금리 할부와 리스·렌트료 할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 그랜저를 ‘모빌리티 할부’로 구매하면 최소 선수율 20% 조건으로 36~60개월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쏘나타와 싼타페는 36개월 기준 연 3.0%의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기아 K5와 타스만은 최소 선수율 20% 조건의 ‘M할부’를 이용하면 무이자로 구매할 수 있다. K5·니로·타스만의 ‘기아 유예형 할부’ 금리는 36개월 기준 연 3.6%다. 유예형 상품은 차량대금 일부를 만기에 납부하도록 해 계약기간 중 월 납입액을 낮추는 방식이다.

전기차와 수소차에는 별도의 저금리 상품이 적용된다. 아이오닉5·아이오닉6·코나 EV는 ‘현대 EV 부담 DOWN’을 이용하면 36개월 기준 연 2.8%, 기아 EV3·EV4·EV5·EV6·EV9은 ‘기아 유예형 저금리’ 이용 시 연 2.7%가 적용된다. 넥쏘 전용 상품의 금리는 36개월 기준 연 1.8%다.
현대차와 기아의 유예형 전기차 금융상품은 차량 가격의 최대 60%를 만기까지 유예할 수 있다. 만기 시 이용하던 차량을 반납해 유예금액을 처리하는 방식도 선택할 수 있다.

리스·렌트 고객을 대상으로 한 할인도 제공한다. 아이오닉5·아이오닉6·코나 EV는 차량 가격과 월 이용료를 각각 7%, EV6는 각각 5% 할인한다. EV9과 PV5 패신저는 차량 가격과 월 이용료를 각각 10% 낮추며, 타스만 임대 상품에는 최대 12% 할인이 적용된다.

제네시스 리스·렌트 고객은 48개월 또는 60개월 계약 후 만기 2년 전 차량을 교체하면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기존 제네시스 고객이 차량을 재구매하거나 전기차·넥쏘·수입차 보유 고객이 제네시스를 구매할 경우에는 차량 가격과 월 납입금을 각각 2% 할인한다. 12개월 또는 24개월 단기 리스·렌트 이용 후 재계약하는 고객에게는 할인과 함께 신차 우선 인도 혜택을 제공한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