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이어지는 나눔의 손길, 올해는 250명 분 보양식 직접 배식
2021년부터 이어온 상생 행보…기차여행 등 맞춤형 복지 연계
2021년부터 이어온 상생 행보…기차여행 등 맞춤형 복지 연계
이미지 확대보기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가 광주광역시 남구 지역의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지내는 장애인 가정에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매년 반복되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고령층과 장애인 가구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민관이 손을 잡고 보양식 급식 재원을 지원하는 동시에 직접 현장 봉사에 나선 결과다.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가 지난 15일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현장 배식 봉사를 진행하고 취약계층의 체력 증진을 위한 급식 지원금 약 1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임직원들이 직접 조리와 배식 과정에 참여해 지역 수혜자들과 대면 소통을 나눴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날 준비된 삼계탕 250인분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장애인들에게 순차적으로 제공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찌는 듯한 더위에 지치기 쉬운 이웃들에게 고단백 보양식이 적시에 제공되어 올여름을 이겨낼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민병균 공단 호남본부장은 "작은 정성이 이웃들의 여름철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온기를 나누는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공단 측은 향후에도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수혜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공헌 활동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