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 부총재보 주재 '시장상황 점검회의'
"워시, 물가안정 의지 속 정책방향 시그널 없어"
"워시, 물가안정 의지 속 정책방향 시그널 없어"
이미지 확대보기한국은행은 30일 박종우 부총재보 주재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28~29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연준의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상황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종우 한은 부총재보는 "기자회견에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물가 안정에 관한 의지를 표명하였으나 향후 정책방향에 관해서는 구체적인 시그널을 전달하지 않았다"면서 "이에 따라 금융시장에서는 향후 연준 통화정책 운용 및 인플레이션 향방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되면서 장기금리가 큰 폭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최근 국내 금융시장에서 인공지능(AI) 투자 둔화 우려 등으로 시장 불안심리가 높아진 상황에서 미 연준 통화정책, 중동 사태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도 확대된 만큼, 앞으로도 대내외 리스크 요인의 전개양상 및 이에 따른 국내 금융·경제 영향을 각별한 경계감을 가지고 점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반대표를 던진 위원은 베스 헤맥 클리블랜드 연은총재,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이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