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철도망 전환 마지막 단계…2028년 말 준공 목표
이미지 확대보기국가철도공단이 태백선 등 12개 노선의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 사업을 발주한다. 총사업비는 2543억원이며 2028년 말 준공이 목표다.
19일 공단에 따르면, LTE-R은 기존 VHF·TRS 무선통신을 LTE 기반으로 전환하는 철도 전용 통신망이다. 전체 구축 대상 3523㎞ 가운데 강릉선 등 794㎞는 구축을 마쳤고, 경부선 등 1677㎞는 올해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비는 통신공사 8건에 1272억원, 장비 구매·설치 3건에 1271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국가재난안전통신망(PS-LTE) 및 해상무선통신망(LTE-M)과 기지국 공유 및 무선망 연계가 가능해 재난 발생 시 철도·재난·해상 통신망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한 신속한 대응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안호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대한민국 철도 무선통신체계를 디지털 기반으로 완성해 철도 운행과 재난 대응을 뒷받침하는 안정적인 통신 기반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