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시의회는 지난 19일 본회의장에서 제6대 이천시 청소년의회와 '멘토-멘티 결연식'을 열고 시의원과 청소년의원 간 정책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주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청소년의원 14명, 이천시청소년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청소년헌장 낭독에 이어 지역구별 시의원과 청소년의원이 결연증서를 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결연은 청소년의회 활동을 단순한 의정 체험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지역 현장에서 발견한 문제를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직 시의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정책의 제안과 검토 과정에 필요한 경험을 공유한다.
청소년의원들은 △청소년 참여기구 홍보 및 접근성 개선 △청소년 교육의 날 운영 △공유 전동이동장치 안전인증 및 헬멧 착용 시스템 도입 △학습참여형 교통비 지원 △청소년 의견함 프로젝트 △청소년 미래영향평가제 △특수교육 대상 학생 자격증 취득 지원 등을 정책 과제로 준비하고 있다.
교육과 교통, 복지, 청소년 참여 등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문제를 중심으로 한 제안들로, 향후 멘토링을 거쳐 정책 내용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조주환 의장은 "청소년의 시선으로 바라본 지역사회의 문제와 아이디어는 이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청소년의 생각이 구체적인 정책으로 다듬어지고 실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도 든든한 멘토가 되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청소년의회는 '이천시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청소년 참여기구다. 청소년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정책을 직접 발굴·제안하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