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노이드 보급 속도와 생산성 향상 전망 제시
2027년 소프트웨어 개발 영역서 AI 우위 예측
전력 부족 문제 지적과 데이터센터 책임론 제기
2027년 소프트웨어 개발 영역서 AI 우위 예측
전력 부족 문제 지적과 데이터센터 책임론 제기
이미지 확대보기니혼게이자이신문은 2일 이 같은 회의 내용을 보도하며 기술 성장을 가로막는 인프라 한계를 조명했다. 이번 논의는 향후 글로벌 인공지능(AI) 생태계와 전력 수급 정책에 적잖은 파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10년 뒤 휴머노이드 10억 대 보급
머스크는 AI 성능 향상 속도에 맞춰 로봇 기술 역시 일반 제조업보다 빠르게 진화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10년 뒤 적어도 10억 대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보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1대당 생산성이 인간의 5배에 이르러 이 물량이 보급되면 전 인류를 합친 것보다 높은 생산성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같은 급격한 기술 발전은 기존 산업구조의 대전환을 예고하고 있다.
2027년 소프트웨어 영역 정복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판도 변화 시점도 구체적으로 언급됐다. 머스크는 오는 2027년 소프트웨어 개발 영역에서 인간이 인공지능에 압도되어 대항하기 불가능한 시점이 도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디지털 노동 환경 전반에서 AI의 주도권이 공고해지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다만 이러한 기술적 성취 뒤에는 심각한 물리적 제약이 따르는 실정이다.
전력난과 데이터센터 갈등
기술 성장의 최대 걸림돌로는 전력 공급 부족 문제가 지목됐다. 머스크는 AI 반도체 생산 증가 속도와 비교해 전력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미국 내 데이터센터 확충에 따른 시민들의 반발을 완화하기 위해 성장의 혜택을 누리는 사업자에게 공정한 세금 부담과 적정한 전력 요금을 요구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과세 신설로 투자 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는 신중론도 제기된다.
향후 글로벌 전력 확보 대책과 규제 환경 정비 여부가 머스크의 대규모 로봇과 AI 구상을 가를 핵심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인프라 투자 속도가 기술 발전의 실현 가능성을 결정짓는 실질적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진형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woo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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