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ENTECH 2026에 11개 협력사와 공동 참가…부스 임차·부대시설 비용 지원
제품·신기술 설명회부터 구매상담까지…협력기업 국내외 판로 확대 집중 지원
해외 전시회·지사화·현장 R&D 등 단계별 상생협력…중소기업 시장 진출 뒷받침
제품·신기술 설명회부터 구매상담까지…협력기업 국내외 판로 확대 집중 지원
해외 전시회·지사화·현장 R&D 등 단계별 상생협력…중소기업 시장 진출 뒷받침
이미지 확대보기서부발전은 지난 16~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6)’에 협력 중소기업 11개사와 함께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참가의 초점은 전시 자체보다 협력기업의 판로 확대에 맞춰졌다. 글로벌 환경·에너지 관련 규제가 강화되고 시장 변화가 빨라지는 상황에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새로운 거래처를 확보할 수 있도록 국내외 구매 수요와 연결하는 데 주력했다.
서부발전은 참가 기업들의 전시회 참여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스 임차와 부대시설 이용 등에 필요한 비용도 지원했다.
국내 판로 개척을 위한 행보도 이어갔다. 태안·서인천·구미 사업소 실무자들이 전시회 현장에서 참가기업들과 만나 발전소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제품을 살펴보고 적용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이는 중소기업이 기술을 개발한 이후 판로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발전공기업의 실제 현장 수요를 가진 실무자와 제품 개발기업이 직접 만나면서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기업 간 교류와 추가 사업기회를 찾기 위한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참가기업 제품과 신기술 설명회를 비롯해 구매자와 기업 간 네트워킹 리셉션, 단체 관람객 대상 전시 해설 등이 진행됐다.
올해 ENTECH는 20회째를 맞은 국내 환경·에너지 분야 산업전이다. 올해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탄소중립엑스포’, ‘기상기후산업박람회’가 처음으로 통합 개최됐다. 180개 기업과 관람객 5000여명이 참석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글로벌 환경·에너지 규제가 강화되는 만큼 협력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이뤄진 상담과 교류가 협력사의 판로 확대와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erojin@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