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14일 이사장 공개모집…23일까지 접수, 연말 취임 전망
한유원 임추위 구성·서류심사 마쳐…기정원은 임추위 구성 후 공모 대기
올해 임기 만료 기관장 4곳…후임 결정 지연에 현직 수장 업무 계속
한유원 임추위 구성·서류심사 마쳐…기정원은 임추위 구성 후 공모 대기
올해 임기 만료 기관장 4곳…후임 결정 지연에 현직 수장 업무 계속
이미지 확대보기16일 중기부와 산하기관 등에 따르면 중기부 산하 기관 11곳 가운데 올해 안에 기관장 임기가 끝나는 곳은 4곳이다. 이 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 등은 후임자 선임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중진공은 지난 14일 홈페이지에 이사장 초빙 공고를 내고 후임 이사장 공개 모집에 착수했다. 접수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갖췄거나 조직관리 능력과 대외업무 추진력을 보유한 인물을 주요 자격요건으로 제시했다. 이사장 임기는 3년이다.
중진공 이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가 복수의 후보자를 추천하면 중기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는 구조다. 기관 내부에서는 후보자 심사와 검증 등을 감안할 때 새 이사장 취임 시점이 11~12월쯤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유원 역시 후임자 선임 절차가 상당 부분 진행됐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의 정식 임기는 지난 4월 끝났지만 후임자가 정해지지 않아 현재까지 업무를 이어가고 있다.
한유원은 앞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후보자 서류 심사를 마친 상태다. 앞으로 면접과 인사 검증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일정대로라면 11월쯤 신임 기관장이 취임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기정원도 기관장 교체 절차에 들어갔다. 김영신 기정원 원장의 임기는 지난달 종료됐다. 기정원은 지난 6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지만 아직 후임 원장 공개모집 공고는 내지 않은 상태다.
중기부 산하기관은 중소기업 정책 집행과 창업·벤처 지원, 정책자금 공급, 판로 지원, 기술개발 지원 등 현장 정책과 맞닿아 있는 기관이 많다는 점에서 이번 인선 결과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 공공기관 관계자는 "기관장 임기가 이미 지난 곳이 많지만 최근 개각 등으로 절차가 속도를 내지 못한 것 같다"며 "시기상 국정감사 이후 빈자리가 채워지기 시작할 것 같다"고 했다.
이진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erojin@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