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제약은 간편하게 입병을 치료하는 신동엽의 모습을 통해 제품 컨셉트를 표현했다.
코오롱제약의 '아프니벤큐액'은 디클로페낙 성분 가글형 입병 치료제다. 디클로페낙은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로 진통, 소염에 효과가 있다.
하루 2~3번 가글한 뒤 뱉어내면 디클로페낙이 입안점막에 흡수되어 통증없이 입병을 치료할 수 있다. 스테로이드와 알코올이 들어있지 않아 부작용의 우려가 없다.
입병(구내염)은 입안 점막에 통증을 동반한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70%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