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 앞둔 '사랑은 방울방울' 김혜리, 공현주에게 "내 딸이 되어줘서 고마워"…그나저나 후속 계획은?

[글로벌이코노믹 차윤호 기자] 마지막 촬영을 마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에서 ‘나영숙’으로 열연한 배우 김혜리가 SNS로 근황을 전했다.

최근 김혜리는 “오늘 왜이래들 울 착한 현주의 편지에 결국 울컥....고마워...나두 울 현주랑 함께 할 수 있어서 넘 행복했어 내 딸이 되어줘서 고마워.. #사랑은방울방울 #공현주 #한채린 #8등신미녀 #근데 #나 다이트중인데”라는 글과 함께 ‘사랑은 방울방울’에서 ‘나영숙’의 딸 ‘한채린’으로 출연한 배우 공현주에게 받은 카드와 초코릿 선물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혜리는 “우리이쁜이들~~마니마니 보구싶을거야~ #사랑은방울방울 #마지막촬영을마쳤습니다 #상아야#지못미”라는 글로 마지막 촬영현장의 모습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2016년 11월 28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은 총 120부작으로 꾸며져 오는 26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SBS 일일 저녁 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후속으로 ‘맛 좀 보실래요’가 편성계획 되었다가 SBS에서 저녁 일일 드라마 폐지를 확정 하면서 계획이 무산됐다.

이에 SBS 일일 연속극 ‘사랑은 방울방울’ 후속으로 어떤 프로그램이 편성될지는 미정인 상태다.

차윤호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