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OCN 편성표에 따르면 4일(일요일) 밤 10시 OCN 주말드라마 ‘듀얼’이 방송된다.
OCN 주말드라마 ‘듀얼’ 2회에서는 줄기세포 투여 후 납치된 딸의 행방을 쫓는 장득천(정재영 분)의 고군분투가 계속된다.
납치범을 뒤 쫓던 장득천은 기억을 잃은 이성준(양세종 분)은 체포하지만, 또 다른 복제인간 이성훈(1인 2역/ 양세종 분)은 눈앞에서 놓치게 된다.
“너희들 뭐야? 공범이야?” 똑 같은 얼굴의 두 명의 용의자 앞에서 장득천은 혼란에 빠지고, 검거된 용의자 이성준은 무죄를 주장한다.
현장에서 발견된 혈액형과 DNA는 이성준이 범인임을 증명하지만 장득천은 그가 범인이 아니라는 확신을 하게 된다.
그 가운데 여검사 최조혜(김정은 분)은 기억을 잃은 이성준에게 “니가 범인이야. 제발 아무것도 기억하지마!” 라고 이야기 하며 그녀만이 알고 있는 비밀이 있음을 암시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OCN 주말드라마 ‘듀얼’은 3일 첫 방송에서 시청률 2.0%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닐슨코리아 제공)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