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배우 김옥빈이 ‘아는형님’에서 영화 ‘악녀’에서 선보인 화려한 액션의 비결을 털어놨다.
10일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영화 ‘악녀’로 돌아온 배우 김옥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옥빈은 특유의 털털한 매력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화려한 예능감을 뽐냈다. 김옥빈은 이날 방송에서 칸 영화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기도 하고 섹시한 댄스로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김옥빈은 이날 방송에서 영화 ‘악녀’에서 화려한 액션을 소화할 수 있었던 비결을 털어놓기도 했다.
김옥빈은 “‘악녀’를 찍기 전부터 운동을 많이 했다”고 평소 운동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합기도, 태권도, 권투, 무에타이 등 각종 무술을 어려서부터 배워왔다”며 액션에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영화 액션은 동작이 커야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교육을) 액션스쿨에서 3개월간 연습을 따로했다”고 밝혔다.
이수근이 김옥빈에게 “그럼 이 중에서 1:1로 싸워서 이길 자신이 있는 사람이 누구누구 있느냐”고 묻자 김옥빈은 곧바로 “희철이, 경훈이”라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이수근은 “장훈이도 쉽다. 목만 치면 된다”고 말해 다시 한번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옥빈은 멤버 중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으로 민경훈을 지목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잘생겼잖아”고 말하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